새콤달콤 비빔면과 뜨끈한 우동 국물 함께 즐기는 팔도 '윈터에디션' 출시됐다
13일 팔도가 새콤달콤한 비빔면에 우동 국물 스프가 들어있는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새콤달콤한 맛으로 없던 입맛도 살아나게 만드는 '비빔면'.
비빔면은 사실 더운 여름에 많이 찾는 음식으로 입소문이 나 있지만 '이한치한'을 즐기는 이들에게는 겨울철에 먹는 비빔면이 진짜 별미로 통한다.
이 마음을 읽기라도 한 듯 팔도가 겨울을 맞아 특별한 비빔면을 준비했다.
13일 팔도는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출시한 '봄꽃비빔면'에 이은 두 번째 시즌 한정 제품이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기존 비빔면에 맑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우동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이다.
국물 스프는 가쓰오부시로 맛을 내 풍부한 감칠맛이 살아있다는 후문이다.
이는 종이컵 1개 분량의 뜨거운 물에 넣어 비빔면과 함께 먹을 때 비로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새콤달콤한 맛의 비빔면과 따끈한 우동 국물의 조화가 묘한 중독성을 자랑해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새로운 맛의 향연에 빠져버리게 된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깨끗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은 추위에 꽁꽁 얼어붙은 몸이 사르르 녹여버리기에도 충분하다고.
이 같은 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은 "비빔면과 함께 먹는 우동 국물이라니 너무 새롭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
함박눈이 펑펑 내리는 오늘, 뜨끈한 국물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비빔면으로 매서운 추위를 거뜬히 이겨내 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