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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용돈 50만원 받고 아내에게 다 주는 '19금 사랑꾼' 톱모델 김원중

모델 김원중이 아내 모델 곽지영에게 통장 관리권을 빼앗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톱모델' 김원중이 아내 모델 곽지영에게 통장 관리권을 빼앗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흥으로 흥했다'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원중은 돈 관리를 아내 곽지영에게 모두 맡기고 자신은 용돈 50만원으로 생활한다고 밝혔다.


그 사연도 독특했는데, 7년간 연애하며 아내의 혼전순결을 지켜줬던 김원중이 신혼여행에서 뜻밖의 '마수'에 걸려든 것.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그는 "첫날밤 곽지영이 '오빠 통장은?'이라고 말하더라"라며 "머릿속에 이성과 감성이 3천만 번은 싸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경제 주도권을 넘겨준 김원중은 사실 주도권을 빼앗기기 싫었다고 전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그는, 다행히 아내 곽지영은 소비습관이 검소하고 돈을 저축하는 스타일이라 두 사람 다 큰 불만 없이 지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젊은 나이에 결혼하다보니 대출도 있어 차곡차곡 돈을 모으고 있다는 김원중이 이야기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5.3%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Naver TV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