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영화 '트랜스포머4' 스틸컷
영화 '트랜스포머' 제작사이자 미국 장난감 제조업체인 하스브로(hasbro)가 여성 로봇 캐릭터를 추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USA투데이에 따르면 하스브로는 '트랜스포머'의 세계관에 새로운 여성 캐릭터 빅토리온(Victorian)을 추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스브로 측은 마블사의 히어로 시리즈와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확장된 세계관을 선보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빅토리온은 만화 '트랜스포머' 원작에 등장했던 여섯개 여성 로봇을 모두 합친 캐릭터다. 오는 7월 만화로 첫선을 보인 후 완구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트랜스포머5'는 올해 제작에 돌입해 2017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한 여자 캐릭터 via Hasbro Studios Shorts
오향주 기자 hjoh@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