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취하면 밖으로 나가 '100m 전력질주' 하는 '알쓰' 홍진영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술자리를 주름잡을 것 같은 '핵인싸' 같지만 의외로 술을 잘 못 마시는 가수 홍진영.


그의 '웃픈' 술 버릇이 공개돼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모델 장윤주와 김원중, 가수 홍진영, 래퍼 딘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흥으로 흥했다' 특집으로, 흥 많은 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홍진영은 술자리 얘기를 하던 중 자신의 독특한 술 버릇을 언급했다.


홍진영은 "술 마시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 밖에 나가서 100m를 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력질주, 안 쉬고. 주변 사람들이 따라 나와서 같이 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옆에 있던 딘딘이 "넘어지면 바로 다치지 않냐"고 묻자, 홍진영은 "안 넘어진다"며 단호하게 부인, 자신의 깔끔한(?) 술 버릇에 자부심을 드러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핵인싸' 홍진영은 의외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그는 과거 같은 방송에 출연했을 때 "잘 마시것 같지만 보기와 다르게 소주 5잔이 주량"이라며 한 모금만 마셔도 온몸이 빨개진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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