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마린보이' 박태환이 '정글의 법칙'에 뜬다.
지난 10일 SBS '정글의 법칙' 측은 박태환이 등장하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의 감격적인 메달 획득 순간부터 시작된다.
당시 박태환은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SBS '정글의 법칙'
이후 수영장에서 물살을 가르는 박태환의 모습은 정글 바닷속으로 그대로 이어졌다.
박태환은 깊은 바닷속을 자유자재로 누비며 마린보이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와 함께 맨손으로 물고기를 사냥하는 등 물속에서 뭐든지 잘하는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SBS '정글의 법칙'
이를 본 김병만은 "물에서는 우리가 뭘 해도 안 된다"며 그의 물속 생존능력에 감탄했다.
순식간에 찾아온 예고편 마지막. 박태환은 드넓은 해변에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곧 있으면 찾아올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출연한 예능에서 박태환이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오는 21일 오후 10시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를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