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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범 집에 혼자 청소하러 간 김유정 걱정돼 구하러 간 '일뜨청' 윤균상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이 홀로 블랙리스트 고객 집에 청소하러 간 김유정을 구해냈다.

인사이트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이 위기에 처한 김유정을 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는 길오솔(김유정 분)을 향한 마음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하는 장선결(윤균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오솔은 한 남자 고객의 집으로 혼자 청소를 하러 갔다.


음침한 분위기의 집, 묘한 표정을 지은 채 문을 연 고객은 "볼일이 있다"며 길오솔을 남겨두고 집을 떠났다.


인사이트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그 시각 길오솔이 청소를 하러 떠난 장소를 알게 된 장선결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블랙리스트를 확인했다.


알고 보니 해당 고객은 청소 헬퍼들을 여럿 성추행한 남성이었던 것.


장선결은 길오솔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청소에 집중하던 길오솔은 전화를 받지 못했다. 다급해진 장선결은 차를 몰고 직접 길오솔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깁스까지 풀어헤친 채 고객의 집을 찾은 장선결은 길오솔의 이름을 외치며 문을 두드렸다. 문이 열리자마자 그는 남성 고객에게 주먹을 날린 채 길오솔을 찾았다.


인사이트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다행히 길오솔은 무사했고, 남성 고객은 "왜 남의 집에 들어와서 때리냐"며 울먹였다. 이튿날 그는 청소 어플을 사용해 혼자 오는 여성을 노려 성추행한 죄로 경찰에 붙잡혔다.


길오솔을 무사히 구한 뒤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장선결은 자신의 감정에 복잡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런 장선결을 보던 길오솔이 "대표님 요즘 진짜 이상한 거 아냐"고 묻자 장선결은 "뭐 좀 확인할 게 있다"며 손을 달라고 했다. 손을 잡은 장선결은 이내 길오솔의 팔을 끌어당겨 키스했다.


오직 길오솔에게만 '결벽증'이 사라지는 마법 같은 감정을 느낀 장선결. 그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게 응하게 될까. 두 사람이 그려낼 로맨스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인사이트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Naver TV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Naver TV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