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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을 절약하냐"는 말 듣고 유승호에게 '기습 키스' 한 조보아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조보아가 국어 성적을 50점 올린 유승호를 위해 깜짝 키스를 선사했다.

인사이트SBS '복수가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조보아가 국어 성적을 50점 올린 유승호에게 깜짝 키스를 선사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는 9년 전 달달한 사랑을 키웠던 강복수(유승호 분)와 손수정(조보아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전교 꼴등을 독차지하는 '꼴통' 강복수와, 외모도 성적도 '여신'이라 불리는 전교 1등 손수정.


두 사람은 수행평가 같은 조가 됐고, 손수정은 만점을 받기 위해 강복수를 쫓아다니며 함께 공부하려 애썼다.


인사이트SBS '복수가 돌아왔다'


결국 교내에서 국어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팀으로 꼽힌 강복수와 손수정.


손수정은 강복수에게 '하면 될지도' 상을 만들어 주며 노력을 치하(?)했고, 강복수는 "상장만 있고, 부상은 없냐"라고 투덜댔다.


"너는 왜 사랑을 절약하냐"라는 강복수의 말에 손수정은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예상치 못한 키스에 강복수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손수정은 "말하면 죽어"라고 의연히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인 두 사람의 깜짝 키스를 방송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인사이트SBS '복수가 돌아왔다'


Naver TV '복수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