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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피들을 위한 '목도리' 예쁘게 묶는 방법 5가지

추운 겨울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기능에 더해 겨울 패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목도리 매듭법을 소개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위대한 유혹자'


[인사이트] 김천 기자 = 겨울 추위를 실감하는 요즘, 아무리 몸을 두꺼운 옷으로 여미어도 목이 허전하면 추위를 느끼기 마련이다.


때문에 목을 따뜻하게 보호할 수 있는 목도리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그저 목도리를 목에 둘둘 두르기만 하면 바람을 제대로 막아주지도 못할뿐더러 모양새도 보기 좋지 않다.


그래서 준비했다. 오늘은 체온을 올려주면서도 예쁘게 목도리를 맬 수 있는 방법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기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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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를 가로로 반으로 접은 뒤 목에 걸치고 목도리 끝을 매듭 안쪽으로 넣어준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단순하게 많이 매는 방법이다.


체온 유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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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과 같이 목도리를 반으로 접어 목에 걸치고 고리 부분을 한번 꼬아 목도리의 한쪽 끝부분을 통과시켜준다.


이후 매듭지은 고리를 한 번 더 꼬아 나머지 부분을 끼워준다.


조금은 어렵지만 다른 방법보다 체온을 유지하기에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결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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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를 목에 한 번 감는다. 그리고 한쪽을 목 안쪽으로 살짝 넣은 뒤, 고리가 생긴 부분으로 다른 목도리를 넣어준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도 절대 풀리지 않는 방법이다.


간편 넥타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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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를 묶듯이 목도리를 매는 방법이다.


목도리를 2:1 비율로 목에 걸친 뒤 긴 부분으로 짧은 부분을 한번 감는다. 이후 매듭이 생긴 공간으로 목도리를 넣어준다.


풍성한 넥워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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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리 양 끝을 서로 묶어준 뒤 목에 걸친다. 걸친 목도리를 '8'자가 되도록 한번 꼬아준 뒤 그대로 머리로 집어넣는다.


볼륨감이 살아 있어 외관상 보기에도 훌륭한 매듭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