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하온, 빈첸 뽑는다"···'고등래퍼3' 오늘(11일)부터 지원자 모집 시작

Mnet '고등래퍼3'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실력파 래퍼를 발굴해낸 Mnet '고등래퍼'가 시즌 3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일 Mnet '고등래퍼3' 측은 해당 프로그램 참가자를 정식 모집하기 시작했다.

'고등래퍼' 시즌 1, 시즌 2를 통해 양홍원, 김하온, 빈첸, 이로한 등 수많은 어린 래퍼들이 빛을 본 만큼 시즌 3를 향해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고등래퍼3'의 지원자 모집은 오늘(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Mnet '고등래퍼3'

현재 고등학생인 2000년생부터 예비 고등학생인 2003년생 중에서 성별, 지역, 소속, 랩 스타일 등의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고등래퍼3' 측은 참가자 모집 시작과 동시에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인 '고등래퍼2'에 출연해 우승했던 김하온과 화제를 모았던 이로한, 빈첸이 등장해 개성 넘치는 랩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Mnet '고등래퍼3'

김하온은 "방구석 천재들에게 때로는 보여줄 수도 있어야 해. 아끼다 그러다가 X 된다 얘. 후회가 너를 노리고 있어"라며 미래 지원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성인 래퍼와 차별화된 다양한 개성을 가진 10대 래퍼들은 지금 바로 '고등래퍼3'에 지원해 자신의 끼를 아낌없이 방출해보자.

한편 자신만의 개성과 실력으로 세상에 뛰어들 10대들의 진짜 힙합 '고등래퍼3'는 2019년 초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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