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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심 다 훔친걸로 모자라 멤버 심장까지 노리는 '애교 머신' 사나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팬들의 마음을 훔친 것으로 모자라 멤버 채영까지 유혹했다.

인사이트Twitter 'moominiing'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그룹 트와이스의 사나가 팬의 마음을 훔친 것으로 모자라 멤버 채영까지 유혹했다.


지난 7일 트와이스는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트와이스 랜드' 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화려하게 꾸민 트와이스 멤버들은 팬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영화 개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중 채영과 사나가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Twitter 'moominiing'


영상 속 사나는 채영을 툭툭 치며 시선을 이끈다.


자신에게 관심을 주지 않고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는 채영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사나는 이내 상큼한 윙크를 하며 채영에게 '심쿵 시그널'을 보냈다.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사랑스러운 애교였다.


하지만 채영은 자신에게는 먹히지 않았는지 코웃음을 치며 무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Twitter 'moominiing'


자신의 유혹이 통하지 않자 사나는 다시 '고급 스킬'을 시전했다.


사나는 혀를 내밀고 두 눈을 감으며 치명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트와이스 대표 '애교 머신' 다운 필살 애교였다.


채영도 결국 마음이 움직였는지 사나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응답했다.


한편 지난 7일 데뷔 3주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트와이스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은 영화 '트와이스랜드'가 개봉했다.


영화는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해외 투어에서의 트와이스 모습과 함께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팬들을 향한 트와이스 아홉 멤버들의 빛나는 나날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인사이트영화 '트와이스 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