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2018 MAMA'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이즈원 이채연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지난 10일 아이즈원은 '2018 MAMA PREMIERE in KOREA' 무대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 아이즈원 멤버들은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를 편곡해 더욱 드라마틱해진 구성과 리드미컬하고 화려한 사운드로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특히 메인 댄서 역할을 맡고 있는 채연의 춤 실력이 빛을 발했다.
채연은 댄스 브레이크 개인 파트에서 독보적인 춤선을 뽐내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길쭉한 팔다리로 파워풀하면서도 강약 조절이 확실한 안무를 선보이는 동시에 시종일관 시크한 표정을 잃지 않았다.
신인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카리스마 넘쳤던 그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방송 이후 채연의 무대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돼 화제를 모았다.
채연의 춤을 본 누리꾼들은 "춤선 미쳤다", "역시 갓채연. 춤 진짜 잘 춘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아이즈원은 여자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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