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8살인 '워너원' 리더 윤지성, 내년에 '군대' 간다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는 그룹 워너원의 맏형 윤지성이 내년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워너원 윤지성이 내년 입대를 준비 중이다.
최근 윤지성은 최근 제363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지원했다.
하지만 지난 10일 오후 2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 본관에서 예정됐던 적성 및 신체·체력검사 시험에는 응시하지 않았다.
윤지성 소속사 관계자는 "내년에 입영통지서가 나올 것으로 예상돼 미리 준비 중인 상황"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윤지성이 추후 다시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재응시할 예정이라 덧붙이며 내년 입대를 앞둔 상황이라 전했다.
워너원의 맏형이자 1991년 3월생인 윤지성은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내년 상반기 내 입대해야 한다.
윤지성은 내년이면 29살이 돼 더 이상 군 입대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의무 경찰로 군 복무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그는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한 후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 복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윤지성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활동 종료를 앞두고 있다. 이들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봄바람'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