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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 아낀다고 부자 안된다"···'데이트 통장'에 목숨 건 남친에 '건물주' 서장훈이 한 일침

셀럽과 건물주를 겸직하고 있는 서장훈이 데이트 통장에 목숨 거는 남자친구에게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구 농구선수 현 셀럽' 서장훈이 데이트 통장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지난 7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측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하며 데이트 통장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여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서장훈은 데이트 통장을 이해할 수 없다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는 "이게 아마 시대적인 문제다"라며 "예전에는 돈이 많고 적고의 문제가 아니라 자존심의 문제였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이에 김숙은 당시엔 남자가 계산하는 게 전체적인 분위기로 자리 잡았었다며 서장훈의 말에 동조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한혜진은 "시대상황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서장훈 씨가 대학교 1학년이라고 가정해봐라"라고 반론을 제기했다.


한혜진은 1학년 CC인 상황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알바를 해서 돈을 똑같이 번다면 어떻게 하겠냐고 서장훈에게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 2'


한혜진의 반박에도 서장훈은 "그래도 안 만들었을 것 같다"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쓸 돈을 줄여서라도 데이트를 하겠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서장훈은 데이트 통장에 목숨(?) 걸며 1원이라도 더 이익을 보려고 하는 남자친구에게 "이렇게 한다고 부자 되지 않는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Naver TV '연애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