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성인 된 후 운명처럼 재회한 '전교 꼴등' 유승호와 '전교 1등' 조보아

인사이트SBS '복수가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9년 전 전교 꼴등과 전교 1등이 '생명의 은인'으로 만났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뜻밖의 재회를 한 강복수(유승호 분)와 손수정(조보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학창시절 전교 꼴등이었던 복수와 전교 1등이었던 수정. 두 사람은 9년 후인 현재 저마다 다른 삶을 살고 있었다. 


복수는 고교 동창 이경현(김동영 분), 양민지(박아인 분)와 합심해 '당신의 부탁'이라는 심부름 대행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인사이트SBS '복수가 돌아왔다'


계약직 국어 선생님 수정은 행정실장에게 5천만원을 대가로 정규직 전환을 제안받은 상태였다.


그는 아픈 할머니를 생각해 돈을 건넸지만, 다음 날 행정실장은 학생들 급식비 및 학비 그리고 5천만원을 들고 행방불명됐다.


상심한 마음을 어찌하지 못하던 수정은 한강 다리 위에 섰다.


인사이트SBS '복수가 돌아왔다'


그러던 중 수정의 휴대전화에 행정실장의 번호가 떴고, 깜짝 놀란 그는 전화를 받으려다가 한강에 떨어지고 말았다.


때마침 해당 광경을 목격한 복수는 물에 뛰어들었다. 물에서 나온 그는 자신이 구한 사람이 수정이었단 사실을 깨달았다.


빙빙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를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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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복수가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