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내 딸의 남자들4' 석희가 남자친구 요한과 주짓수를 하던 도중 민망한 자세가 나오자 부끄러워했다.
지난 9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에는 주짓수에 도전한 홍석희, 이요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요한의 버킷리스트인 주짓수를 체험해보기에 나섰다.
요한은 "나의 남자다움을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석희는 공기 인형을 가리키며 "쟤가 너 치면 쓰러지겠다"고 코웃음을 쳤다.

E채널 '내 딸의 남자들4'
이어 호신술을 중심으로 한 주짓수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짓수 관장은 "주짓수는 바닥에 깔려있을 때 대처하는 능력이 좋은 운동이다. 바닥에 깔렸을 때 탈출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교육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이를 배우기 위해 바닥에서 자세를 잡았다.
그러던 중 민망한 자세가 나오자 석희는 "이거 시선이 좀 그런데"라며 부끄러워했다.
다음 동작에서도 민망한 자세가 계속되자 석희는 결국 힘으로 요한이를 넘겨버렸고 이를 본 아빠 홍서범은 "웃겨서 눈물이 난다"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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