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어제자 시청자 소름 돋게 한 'SKY캐슬' 김서형이 감추고 있던 딸 '케이' 등장 장면

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SKY 캐슬'의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에게 숨겨져 있던 비밀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SKY 캐슬'에서는 조선생(이현진 분)과 함께 한 저택을 방문하는 김주영(김서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일정을 마친 조선생과 김주영은 한참을 달려 외딴곳에 있는 한 주택에 도착했다.


김주영은 조선생에게 말없이 크레파스 상자를 건넸고, 조선생이 "안 내리십니까?"라고 물어도 대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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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SKY 캐슬'


결국 조선생 홀로 집에 들어가게 됐다. 그가 들어선 곳에는 경호원 두 명이 어질러진 집안을 치우고 있었다.


조선생은 한숨을 쉬며 케이를 찾았고, 경호원의 안내를 따라 2층에 있는 방으로 가게 됐다.


해당 방에는 흰 드레스를 입고 쇼트커트를 한 케이가 홀로 놀고 있었다.


이때 케이는 마치 수학에 중독이라도 된 듯 크레파스로 유리창에 공식을 끝없이 써 내려가고 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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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SKY 캐슬'


이 모습을 보던 조선생은 조용히 문 옆에 크레파스를 둔 뒤 다시 방문을 닫았다.


앞서 김주영은 한서진(염정아 분)과 함께 하던 중 자신의 과거를 아는 한 여성을 우연히 마주친 바 있다.


그는 김주영에게 "하도 오랜만이라 몰라볼 뻔했다. 버지니아 주 페어팩스에 살던 제니퍼 맞지 않냐. 나 로라다. 케이는 잘 있냐"라고 물었다.


이러한 가운데 케이의 존재가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케이가 김주영 딸인 것 같다", "케이보는데 너무 소름 돋았다. 공부에 중독된 듯"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 관련 영상은 1분 2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SKY 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