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꿀잼' 보장하는 '탐나는 크루즈' 멤버들의 첫 여행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tvN '탐나는 크루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tvN 예능 '탐나는 크루즈'의 멤버들이 스페인 속 작은 영국 지브롤터에서의 다채로운 투어를 시작했다.


어제(8일) 오후 6시에 방송된 '탐나는 크루즈'에서는 크루즈 여행의 첫 번째 기항지인 지브롤터에 도착해 극과 극의 하루를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게임에서 승리한 이성재, 장동민, 김지훈, 솔비, 윤소희, 빅스 혁은 각각 세 팀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 유쾌한 여행을 시작했다.


이성재와 윤소희는 도보로, 김지훈과 솔비는 택시로, 장동민과 혁은 케이블카를 타고 지브롤터를 즐겼다.


인사이트tvN '탐나는 크루즈'


'현실 남매 케미' 선보인 김지훈과 솔비의 택시 투어


"평소 걷는 것을 좋아한다"라며 도보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이성재와 윤소희는 오직 지브롤터에만 있다는 독특한 공항을 거니는가 하면, 영국과 스페인의 국경을 넘어보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찾아다녔다.


택시 투어에 나선 김지훈과 솔비는 아웅다웅 '현실 남매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브롤터 바위산부터 성 미카엘 동굴까지 그림과 같은 절경이 가득한 명소들을 함께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tvN '탐나는 크루즈'


한편 장동민과 혁은 아찔한 높이의 케이블카에 한번 놀라고, 원숭이 떼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또 한 번 놀라 시청자들에게 배꼽 잡는 웃음을 선사했다.


게임에서 이긴 자들이 여유를 만끽하는 동안 예외자로 당첨된 박재정과 에이프릴 레이첼은 크루즈에 남아 일일 '크루'로 활약했다. 


레스토랑 업무에 투입, 식기 준비는 물론 테이블 세팅과 서빙, 고객 응대에 나서며 고군분투를 이어갔다.


인사이트tvN '탐나는 크루즈'


특히 2번 연속 게임에 패해 이틀째 승무원이 된 레이첼은 "이제 크루즈 정직원을 해도 될 것 같다"라고 털어놓아 짠내를 유발했다.


마지막에는 모든 일정을 마진 멤버들이 한곳에 모여 '오감만족 특별 만찬'을 가지는 모습도 그려졌다.


한편, 국내 최초 크루즈 생활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tvN '탐나는 크루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