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콧수염'으로 '보헤미안 랩소디' 속 프레디 머큐리 완벽 커버한 전현무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현무가 세계적인 록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말미에는 기안84의 사무실을 찾은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무지개 멤버들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개업식의 꽃인 커팅식까지 진행하며 기안84를 축하해줬다.

평소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는 만큼 이들의 축하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MBC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다소 엽기적인(?) 축사는 물론 역대급 장기자랑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에서도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속 주인공인 프레디 머큐리를 패러디한 전현무의 자태가 눈길을 끌었다.

흰 러닝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한 전현무는 코에 콧수염까지 붙인 뒤 프레디 머큐리로 완벽 빙의했다.

MBC '나 혼자 산다'

봉 마이크까지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인 전현무는 프레디 머큐리 특유의 창법까지 똑같이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예고편을 본 누리꾼들은 "다음 주 방송 벌써 기대된다", "전회장님 분장 찰떡이다", "프레드 무큐리라니 너무 웃기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왁자지껄한 기안84 사무실 개업식은 오는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