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돌 멤버 광희가 식스맨 발탁 후 소속사에서 드디어 차를 지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광희는 최근 KBS2 '1대 100'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광희는 같은 멤버 임시완와 박형식을 언급하며 "시완, 형식은 드라마를 찍다보니 따로 '축제' 차량을 타고 다녔다"며 운을 뗐다.

그리고 "저도 (이제 차가) 나왔더라고요. 감사합니다"라고 소속사의 달라진 대우를 자랑해 주변에 큰 웃음을 안겼다.

또 소속사에서 연기하고 싶냐고 물어온 사실을 전하며 "시완이가 '해를 품은 달'에서 잘 돼서 괜히 난 안한다고 했다"며 "사실 '허염' 역할 내가 하고 싶었지만 시완이가 더 잘 어울린다"고 덧붙여 연기보다 예능에서 활약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전했다. 

광희는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으로 최근 무한도전 '식스맨'에 최종 발탁돼 앞으로 멤버로 합류해 녹화에 참여하게 됐다.

한편 광희가 100인과의 대결을 통해 5천만원의 상금에 도전하는 '1대 100'은 28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