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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한정판인데 '재떨이'로 오해받고 있는 쉑쉑버거 신메뉴 비주얼

이번 쉑쉑버거의 신메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 웃픈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수제 햄버거와 셰이크 등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쉐이크쉑(Shake Shack)'


최근 쉐이크쉑은 그 인기에 힘입어 12월 한 달만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콘크리트 신상을 내놨다.


콘크리트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아이스크림에 여러 가지 토핑을 추가한 디저트로 쉐이크쉑의 시그니쳐 메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신제품 '베리 크리스마스'는 깊은 맛의 파다노 치즈 아이스크림에 새콤달콤한 베리류, 그리고 올리브, 향긋한 바질 시럽이 첨가돼 기대감을 더한다.


인사이트Instagram 'shakeshackkr'


재료의 조합만 봐도 맛있을 것 같은 베리 크리스마스. 그런데 이번 신메뉴를 두고 누리꾼 사이에서는 의외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웃음을 안긴다.


지난 5일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특이점이 온 쉑쉑버거 신제품 근황'이라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쉐이크쉑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신메뉴 사진과 함께 작성자의 생각이 적혀있다.


작성자 A씨는 "아무리 봐도 재떨이에 있는 담배꽁초인데?"라며 "재떨이로 오해받고 있는 쉑쉑버거 한정 메뉴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디저트로 오해받는 재떨이 아니냐", "담배꽁초 꽂아놓은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며 A씨에 말에 동의를 표해 폭소를 유발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누리꾼들의 이런 '웃픈'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바로 베리 크리스마스 위에 토핑된 의문의(?) 하얀색 데코레이션 때문.


이 하얀색 데코레이션이 아이스크림에 콕콕 박혀 있어 마치 담배가 가득 쌓인 재떨이를 연상케 한 것이다.


하얀색 데코레이션에 대해 누리꾼들은 "화이트 초콜릿이다", "머랭이다", "파마산 가루다" 등의 추측을 하고 있다.


다행히 우려와 달리 신제품 '베리 크리스마스'의 맛은 아주 일품이라는 후문.


충격적인(?) 비주얼로 누리꾼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쉐이크쉑의 신메뉴 '베리 크리스마스'는 지난 1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