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는 이만기를 낳고"···아빠와 '도플갱어' 비주얼 자랑하는 이만기 아들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대체 누가 이만기인거죠?"

아빠 이만기와 붕어빵처럼 똑닮은 아들이 공개됐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만기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빠를 그대로 빼다 박은 이만기의 아들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물을 마시는 우람한 뒤태에 당연히 이만기라고 생각하고 있던 패널들은 앞모습을 보고 모두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그는 이만기와 데칼코마니로 찍어낸듯한 둘째 아들 이동훈이었기 때문이다.

외모와 체형은 물론이고 웃는 모습까지 이만기를 쏙 빼닮은 이동훈의 비주얼은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이동훈의 등장에 MC 이휘재는 "예전에 대기실에 갔는데 이만기 씨가 세 분 계시더라. '만기 찾기인가' 생각했다"라고 거들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운동선수 못지않은 피지컬을 자랑하는 이동훈은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혀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만기와 똑닮은 이동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CG 아니냐", "보는 내내 아들은 언제 나오는 거지 생각했다", "유전자가 이렇게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만기, 한숙희 부부가 출연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오후 10시 22시에 방송된다.

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