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앞두고 스타벅스가 출시한 신상 '아이스크림 케이크' 비주얼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크리스마스 느낌 물씬"…달콤한 연말 파티 완성해줄 스타벅스 케이크

[인사이트] 윤혜연 기자 = 크리스마스가 보름 여 앞으로 다가왔다. 벌써부터 화려한 조명 장신구와 캐럴로 거리가 물들면서 시민들도 설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타벅스커피코리아(스타벅스)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새로운 케이크를 선보인다.

4일 스타벅스는 지난 1일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상품 6종을 출시했으며, 오는 17일까지 예약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특별한 점이 있다. 아이스크림 브랜드 한국하겐다즈와 스타벅스가 손잡고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한 것.

이 외에도 '딸기 쿠키 치즈 케이크', '쿠앤크 카라멜 케이크', '크리스마스 리스 파운드 케이크',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크리스마스 부쉬 드 노엘' 등 홀 케이크 5종이 새롭게 나왔다.

가격은 3만 8천원~4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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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사전 예약으로만"…케이크 신선도 유지를 위해 예약된 날짜 맞춰 제작

주문은 매장에 마련된 종이 브로셔나 사이렌 오더 등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된다.

매장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고객은 모바일로 편리하게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큐에 해결할 수 있는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된다.

수령 예정 날짜는 오는 21일~25일 사이로 지정 가능하다. 주문 시 수령 불가한 일부를 제외한 매장을 선택해 지정 날짜에 맞춰 케이크를 찾으러 매장에 방문하면 된다.

주문한 케이크는 신선한 품질을 위해 예약한 일정에 맞춰 제작된다는 게 스타벅스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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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중 케이크 구매고객 위한 이벤트 진행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 37종과 요리 4종도 선보여

스타벅스는 케이크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기간 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은 음료 교환권 2장을 증정받으며, 개중에서도 오는 7일까지 사이렌 오더로 결제한 고객은 수령할 때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지급받는다.

이 외에도 신제품 음료 '홀리데이 돌체 라떼'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텀블러 등 시즌 상품 37종도 함께 출시된다.

더불어 '딸기 치즈 타르트', '비프 라우겐 베이글' 등 요리 4종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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