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산 생초콜릿 한가득 때려박아 '달달+쫄깃' 환상이라는 '초코모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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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벨기에산 생초콜릿을 한가득 때려 박은(?) 모찌, 찹쌀떡이 인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른바 '초코모찌'가 먹스타들의 핫한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초코모찌라 불리는 이 떡은 남다른 비주얼로 초콜릿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데, 일반 찹쌀떡과 비슷한 모양과 크기이지만 찹쌀 피 위에 데굴데굴 묻힌 까만 코코아 파우더가 특징이다.

이 쫀득쫀득한 찰떡 안에는 벨기에산 생초콜릿이 통통하게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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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초코모찌를 맛본 이들에 따르면 진하고 달콤한 다크 초콜릿에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찰떡, 그 위 쌉싸름한 코코아 파우더까지 식감과 풍미가 그야말로 환상이라고.

특히 떡을 따뜻하게 데워먹을 경우 안에 든 초콜릿이 녹아 와르르 쏟아지며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파베 초콜릿을 먹는 것만 같다는 평이다.

떡과 초콜릿의 묘하면서도 황홀한 조합, 초코모찌.

요즈음 초콜릿 덕후들은 커피 한 잔과 함께 이 초콜릿 풍미 가득한 초코모찌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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