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립박수가 절로 난다" 프리뷰 공연부터 최상의 퀄리티 자랑하는 뮤지컬 '루드윅'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담스페이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가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대학로 JTN 아트홀 1관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창작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가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드디어 전막을 공개했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실제 '베토벤'이 조카 '카를'을 입양하고 그를 수제자로 키우려 했던 사실을 재구성했다.


여기에 신여성을 표현한 가상 인물 '마리'를 더해 젊은 시절의 베토벤과 서로의 진실을 꺼내놓는 관계를 완성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담스페이스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한 피아니스트가 수소문 끝에 찾아온 수녀에게 죽기 전 작성한 베토벤의 편지를 전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피아니스트(강수영 분)의 등장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연주가 시작되고 관객은 편지 속 스토리로 빨려 들어간다.


베토벤은 공연하는 110분 내내 무대를 떠나지 않고 자신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을 고스란히 지켜보며 오롯이 변화된 자신의 감정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극의 시작부터 등장, 발터를 연기하는 아역의 놀라운 연기는 베토벤과의 대치 장면에서도 관객들을 깜짝 놀랄 연기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담스페이스


프리뷰 공연을 본 관객들은 1인 다 역을 하는 극중 베토벤들에게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던 루드윅의 전체적인 구성에 아직까지 여운이 맴돕니다", "세 명의 베토벤이 한 무대에 오를 때 소름, 기립박수가 절로 나게 멋진 공연", "개인적으로 소극장 뮤지컬 중 베스트입니다", "진짜 웬만한 대극장 뮤지컬보다 좋았습니다", "프리뷰 첫 공부터 이런 퀄리티는 처음 보네요" 등의 극찬을 보냈다.


마리 역을 맡은 배우 김려원은 프리뷰 공연 이후 "첫 공연부터 기립박수가 나온 공연은 처음이었다"며 "막공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고 팬들의 반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어린 시절엔 모차르트와 항상 비교 당해야 했고 20대엔 스스로에게 늘 천재가 아니라고 외쳤던, 혈기왕성한 30대엔 들리지 않는 고통 속에서도 음악에 모든 것을 쏟아냈던 베토벤.


그가 왜 '루드윅'이란 이름을 그리워했는지, 베토벤의 젊은 시절 고뇌와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는 2019년 1월 27일까지 대학로 JTN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아담스페이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