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장도연에게 귓속말하다 '기습 뽀뽀'한 '9살 연하' 남태현

tvN '아찔한 사돈연습'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9살 연상연하 커플 장도연♥남태현이 첫 뽀뽀에 성공했다. 

지난 11월 30일 tvN '아찔한 사돈연습'에서는 가상 결혼한 가수 남태현과 개그맨 장도연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외 투어 일정으로 한 달간 유럽으로 떠나게 된 남태현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아내 장도연을 위해 한강 데이트를 준비했다.

이들은 한강에서 요트를 타며 부부답게 스킨십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

스킨십의 광범위함을 논하던 장도연이 장난스럽게 "어떻게 자리 옮겨?"라고 하자 남태현이 그녀에게 다가갔다.

갑자기 훅 들어온 남편에 장도연은 화들짝 놀라며 뒤로 물러났다.

이에 남태현은 급하게 고개를 흔들며 그럴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남태현은 분위기 망친 것을 사과하는 아내에게 앞을 보고 눈을 감아보라고 제안했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

장도연이 눈을 감은 사이 남태현은 그녀의 귀에 대고 "나 빨리 갔다가 선물도 많이 사 오고 연락도 할 테니까. 한 달 금방 가니까 조금만 기다려. 알았지?"라고 속삭였다.

말을 마치고 그는 장도연의 볼에 뽀뽀를 했다.

남편의 기습 뽀뽀에 장도연은 눈이 휘둥그레지며 웃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설렘 가득한 이들의 첫 뽀뽀를 본 시청자들은 "광대야 내려와 제발", "장도연 진짜 놀랐나 봐. 귀여워", "내 심장이 터질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아찔한 사돈연습'

Naver TV '아찔한 사돈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