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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사인회서 '9살' 꼬마팬 이름 기억했다가 불러주는 '쏘스윗' 방탄 지민

지난 11월 진행된 '푸마(PUMA)' 팬사인회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9살짜리 팬의 이름을 부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아카이브'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지민이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며 한 팬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줬다.


지난달 7일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은 의류 브랜드 '푸마(PUMA)' 모델로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사인회를 온 팬에게 친필 사인을 해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회 시간이 끝난 후에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하고 팬들과 계속 대화를 나눴다.


인사이트YouTube '아카이브'


제이홉은 "오늘 사인회 해보니까 진짜 어리신 분들이 많네요. 13살 친구들이 진짜 많았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지민이 "저기 뒤에 지우라고 있는데 9살이었어요"라며 꼬마 팬이 앉은 자리를 손으로 가리켰다.


하루에 수많은 팬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팬의 이름과 얼굴을 정확히 기억하고 자리까지 찾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인사이트YouTube '아카이브'


지민은 "친구 손!"이라면서 자신의 친구가 된 지우라는 팬을 향해 손을 흔들어 보였다.


꼬마 팬을 보던 제이홉은 "(나이에) 곱하기 3 하면 진 형이네요"라며 방탄소년단의 맏형인 27살 진을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우에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해준 지민을 본 팬들은 "지민이 마음 참 예쁘다", "오늘부터 지우 할게요", "내가 왜 설레지"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아카이브'


YouTube '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