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 돌아온다" 칸예 웨스트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모델 재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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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몇 년 전 사진 한 장이 전 세계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러닝화를 신은 칸예 웨스트의 모습이었다.

칸예 웨스트가 신은 '울트라부스트'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패션 피플의 취향을 저격했고, 이후 운동을 즐기는 러너들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까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는 전 세계 '완판'으로 입증됐다. 여기에 힘입어 수많은 버전이 연달아 출시됐지만, 오리지널 모델에 대한 인기는 끊이질 않았다.

결국 아디다스는 3년 만에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모델 재출시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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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재출시되는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모델은 두꺼운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그때 그 시절 컬러로 돌아왔다. 검은색과 진한 보라색 컬러의 조화가 눈에 띈다. 

'울트라부스트'의 최대 장점인 뛰어난 착용감과 쿠셔닝도 그대로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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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을 밟을 때의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바꿔주는 획기적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쿠셔닝을 바탕으로 했다.

게다가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난 프라임 니트로 짜여있어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착용감을 줘 더 편안하고 상쾌한 러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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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오래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모델은 벌써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모델의 재출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번엔 절대 안놓친다", "다시 봐도 역시 예쁨", "진짜가 돌아왔다". "또 완판되기 전에 구매각"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갖춘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모델은 12월 3일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 등 전국 아디다스 주요 매장과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99,000원이다.

만약 당신이 가장 완벽한 러닝화를 꿈꿔왔다면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