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9일(금)

'고양이 학대'했다고 논란 중인 인기 먹방 유튜버

인사이트YouTube 'Yuka Kinoshita木下ゆうか'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에서도 인기 있는 먹방 유튜버가 반려묘를 학대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최근 키노시타 유우카는 라이브 영상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안고 있던 고양이를 바닥에 내려놓는 모습을 보였다.


문제가 된 것은 그가 고양이를 내려놓는 방법이었다.


키노시타 유우카는 고양이를 던지듯 내려놓았고, 이후 자신도 실수했다고 생각했는지 "공격을 당하면 어떻게 하지? 저 커버해 주셔야 해요"라고 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netgeek_0915'


그의 고양이는 생후 7개월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학대이다, 아니다'로 갑론을박 중이다.


일부에서는 "고양이를 키우지만 저렇게 던져본 적이 없다. 방송에서 저럴 정도면 평소에는 더 심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인사이트Twitter 'tomojune2'


하지만 일각에서는 "동물을 키우는데 각자의 방법이 있는 것"이라며 "고양이는 착지를 잘 해서 크게 상관없다"고 일갈하기도 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영상 이외에도 키노시타 유우카가 고양이에게 청소기를 들이밀며 겁을 주는 영상 역시 화두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가 이번 영상 논란에 어떻게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