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숨겨뒀던 엄마미소, 아빠미소를 끌어내는 귀여운 롯데리아 신상 '헬로키티 인형'이 공개됐다.
29일 롯데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내달 1일부터 '헬로키티 인형'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헬로키티 인형은 기존 키티의 뾰족한 귀가 가려지고, 대신 '위 베어 베어스' 캐릭터 형태의 우주복 모자를 입은 모습이다.
말랑말랑하고 부들부들한 느낌을 자랑하는 아기 헬로키티 인형은 한번 만지면 계속해서 손이 가는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한다.

위 베어 베어스와 콜라보를 통해 한층 더 귀여움을 뽐내는 인형은 곰 삼형제 '그리즐리, 판다, 아이스 베어'와 각각 짝을 이루는 3종으로 구성됐다.
키티 인형들이 입은 옷은 곰 삼형제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색상과 눈 모양으로 표현했으며 아기자기한 곰 발바닥 모양까지 디테일을 챙겼다.
인형이 가진 장점 중 가장 특별한 것은 바로 촉감이다. 부드러운 인형은 밤에 꼭 안고 자기에도 그냥 손에 잡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마력을 뿜어낸다.
특히 엉덩이 부분에 있는 구슬들은 폭신폭신하며 재밌는 느낌으로 끝없는 손길을 이끈다.

당장 롯데리아로 달려가고 싶게 하는 헬로키티 인형은 세트 구매 시 하나당 9천원에 판매되고 단품으로만 살 경우 1만5천원이다.
토요일(1일) 오전 10시부터 재고 소진까지 한정 판매되는 만큼 1인당 최대 3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롯데리아는 인형과 세트를 이루는 위 베어 베어스 곰 삼형제 미니 피규어도 준비했다.
곰 삼형제와 키티로 쌓기를 할 수 있는 4종의 피규어는 세트 구매 시 1천5백원, 단품 구매 시 2천5백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