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국경없는 포차'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에펠탑 앞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한 커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첫 번째 영업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완벽을 기해 영업에 나섰고, 다양한 손님들이 '국경없는 포차'를 찾아 한국의 음식과 분위기를 즐겼다.
파리지앵 남성과 한국인 여성으로 이뤄진 한 커플도 '국경없는 포차'를 찾았다.
tvN '국경없는 포차'
이날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박중훈이 나오는 '나쁜 녀석들'을 보고 있다"며 박중훈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센 강 주변의 무드를 즐기며 음식을 즐기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달달한 말을 건네기 시작했다.
남자친구는 "사랑해. 오늘이 최고의 순간인 이유는 너 때문이야"라며 여자친구의 손에 키스했다.
tvN '국경없는 포차'
이어 "지금이 청혼해야 할 순간인데"라며 "자기야. 진짜로 결혼할까?"라고 말했다.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갑작스러운 남자친구의 말에 여자친구는 두 손으로 입을 가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어 "당신과 함께 이 순간을 더 즐기고 싶어. 사랑해"라며 진심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나도. 완전 꿈 같아"라며 그의 말에 긍정을 표했다.
낭만이 넘치는 에펠탑 앞의 프러포즈 장면은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tvN '국경없는 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