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햄키즈, '롱패딩' 열풍에 인기몰이…매출 전년比 600% 상승

사진 제공 = 폴햄키즈 

폴햄키즈, 겨울 아우터 매출 '상승세'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폴햄키즈가 전년 동기간 겨울 아우터 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패션 업계에 따르면 에이션패션이 전개하고 있는 폴햄키즈가 롱패딩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전년도 동기간 대비 겨울 아우터의 매출은 250% 신장했고, 롱패딩의 매출은 600% 증가했다.

올해 8월 선 판매 프로모션 때 상품력이 입증 된 '프로메테우스'와 '아폴론'이 80%의 판매율을 나타내며 매출 견인에 기여했다.

사진 제공 = 폴햄키즈 

'제우스 프리미엄다운'·'스포티한 숏패딩' 본격 판매 개시

또 최근 론칭한 '제우스' 프리미엄다운과 스포티한 숏패딩이 본격 판매로 연계되며 상승세를 이어 나간 것으로 보인다.

폴햄키즈는 올해 초 단독사업부로 분리 운영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주니어 브랜드로서 연령층에 맞는 사이즈 스펙 확장 및 디자인 감도의 변화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폴햄키즈 

폴햄키즈, 유통 확장…고객과 접점 늘려 

또한,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백화점, 쇼핑몰, 대리점 등 단독 유통을 23개에서 70개로 확장했다.

이러한 브랜드 전체 흐름이 기여한 바, 17년도 매출 100억의 150% 상향한 18년도 매출 목표 250억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의 2배 이상 신장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재 이슈몰이 중인 폴햄 키즈 아우터는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폴햄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