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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려진 아이폰 답답하다면 '올해' 안에 무조건 배터리 바꿔야 한다

애플의 배터리 교환 할인 서비스 기한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며 내년에는 약 2만5천원이 더 들게 된다.

인사이트Mashable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아이폰 유저들이라면 올해가 가기 전에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좋겠다.


애플의 배터리 교환 할인 서비스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다. 11월 28일인 현재, 애플 공식 A/S 센터에는 배터리 교체 예약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폰 배터리 수명에 따라 성능 고의 저하한 것을 인정하고 이후 2018년 말까지 배터리 교체 할인 서비스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교체 할인 기한이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것.


인사이트애플 공식 홈페이지


현재 아이폰6 시리즈 및 이후 모델에 대한 보증 제외 배터리 교체 비용은 3만4천원이다.


그러나 올해가 지나면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X 시리즈 8만5천원, X시리즈를 제외한 모든 기종이 5만9천원으로 변경된다.


그렇다면 배터리 교체를 해야하는 지는 어떻게 스스로 판단할까. 지금 당장 아이폰을 들고 iOS 버전 11.3에서 배터리 성능 상태를 점검하면 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확인 방법은 설정-배터리-배터리 성능 상태(베타)를 눌러 성능 최대치에 뜨는 숫자다.


이때 배터리 성능이 80% 미만 수준으로 떨어졌다면 아이폰 배터리 교체를 권고한다.


한편 배터리 교체는 액정 손상 등 외부 손상이 없을 때만 가능하며 사설 수리 업체에서 수리받은 경우에도 교체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