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스테이지-인출책'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김민석이 새 드라마에서 역대급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tvN 단막극 '드라마 스테이지 2019' 측은 첫 번째 작품인 '인출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갈색 머리에 진한 아이라인으로 멋을 낸 아름다운 외모의 여성이 등장했다.
카드를 꺼내든 그녀가 입을 연 순간, 왠지 모를 굵직한 음성이 흘러나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인출책'
알고 보니 그의 정체는 잔망스러운 연기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김민석이었다.
여자보다 더 예쁜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민석(병두 역)은 드라마 속에서 보이스피싱 인출책으로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 변장까지 감행했다.
그는 스타킹에 미니스커트까지 입고 마지막 인출 입금 작업을 하려고 나섰고, 그러던 중 ATM 기계가 체크카드를 먹어버리는 불상사를 겪게 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인출책'
ATM 기계를 부시기로 마음먹은 순간, 고지식한 경비 직원과 마주치게 되고 이들은 붙잡히게 된다.
과연 김민석이 무사히 카드를 찾고 보이스피싱 업체에서 탈출을 할 수 있을까.
긴 머리를 휘날리며 남성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만들 김민석 주연의 '인출책'은 오는 12월 1일 첫 방송된다.
tvN '드라마 스테이지-인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