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썸남썸녀'랑 가면 딱 좋은 '마포 포장마차거리'

tvN '도깨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코끝을 에워싸는 추위에 알딸딸하게 오른 술기운.

상상만으로도 기분 좋고 운치 있는 '포장마차'는 최근 낭만적인 데이트 장소로 꼽힌다.

특히 '꽁냥꽁냥' 데이트를 즐기던 '썸남썸녀'들은 기분 좋게 달아오른 술기운으로 사랑이 더욱 커질 수도 있을 것.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같은 날 따뜻하고 소박한 안주에 소주 한 잔 기울이기 좋은 서울 마포 지역 포장마차 거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Instagram 'taeheeek'

Instagram 'anssin_'

Instagram 'bcen_x_leo'

(좌) Instagram 'china.hwang', (우) Instagram 'lovepeaceandtaste'

마포역과 공덕역 사이에 위치한 이곳은 저녁만 되면 반짝반짝 화려한(?) '핫플레이스' 포장마차촌으로 변신한다.

낮과 밤이 상반돼 아는 사람만 안다는 해당 거리에는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포차도 있어 '신개념 포차 거리'로 불리기도 한다.

'포장마차'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닭발, 꼼장어, 잔치국수 등의 메뉴도 당연히 있으니 다양한 안주를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인간미 넘치고 낭만적인 분위기도 좋겠다, 크리스마스도 딱 한 달 남은 이 시점 썸남썸녀와 함께 포장마차를 찾아 "좋아한다" 고백해보는 건 어떨까.

Instagram 'lovejieun_ing'

(좌) Instagram 'b__om__e_', (우) Instagram 'sunshine_sohee'

Instagram '2star_e'

Instagram '2star_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