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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년생' 비꼬는 누리꾼 말문 턱 막히게 한 '사이다甲' 수영

'소녀시대' 수영이 자신을 비꼬는듯한 익명의 누리꾼을 상대로 '사이다'를 선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소녀시대' 수영이 자신을 비꼬는듯한 익명의 누리꾼을 상대로 '사이다'를 선사했다.


최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누리꾼들은 수영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쏟아냈다. 그런데 그중 질문 하나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한 누리꾼이 "90년생한테 존댓말 받아가며 살다가 왜 90년생 최수영이라고 했나요? 한 살이라도 어리고 싶었나요?"라고 물은 것.


앞서 수영은 1990년 2월생으로 '빠른 년생'에 속해 1989년 3월생인 태연을 비롯한 89년생들과 친구로 지내왔다.


곧 해가 바뀌면서 29살과 30살 사이에 있는 수영의 나이를 저격하기 위한 누리꾼의 질문이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ooyoungchoi'


이에 수영은 "어떻게 알았지"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해당 스토리는 삭제된 상태다.


수영의 반응을 본 누리꾼들은 "90년에 태어나서 90년생 최수영이라고 한건데 뭐가 잘못된건지", "수영이 센스있게 잘 반응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수영은 6년째 배우 정경호와 알콩달콩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