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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영화보다 아름답다"···영화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VIP 시사회 성료

오는 12월 12일 개봉과 동시에 국내 관객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건네줄 힐링 에세이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측이 VIP 시사회를 성료 했다.

인사이트영화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는 2017 코리아 UHD 어워드 대상, 2018 한국가톨릭 매스컴 대상 등을 수상해 개봉 전부터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명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1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영화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의 VIP 시사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는 가난하지만 누구보다 반짝이는 시절을 보내던 열여섯 소녀 '왕모'가 소박한 행복마저 가슴 한편에 묻은 채 고단한 여정을 묵묵히 걸어나가는 모습을 통해 각자의 인생 여로에 놓인 우리 모두를 따스하게 위로하는 아름다운 힐링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번에 진행된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VIP 시사회에는 가톨릭 영화인 협회, 대한 불교문화 진흥원, 한국 대학생 불교연합회 등 많은 종교 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를 불문하고 이번 영화에 대한 뜨거운 호평 세례가 이어졌다.

 

인사이트영화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당일 영화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를 통해 영화의 연출을 맡은 김한석 감독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영화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부탁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화의 장르를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독특한 한 편의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봐주시길 바란다. 스크린을 통해 열여섯 소녀 ‘왕모’의 여정을 길을 함께 걸어가다 보면 분명 자신의 어릴 적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접한 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참아왔던 감정이 쏟아져 나왔다", "왕모의 순수함에 마음이 정화된다", "승려복을 바라보면서 눈물짓는 엄마의 모습이 잊히지 않는다", "아름다운 절경에 압도, 인생을 뒤바꿀 큰 결심을 한 왕모의 결단력에 또 한 번 압도당하다" 등 호평을 쏟아내며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의 뛰어난 완성도와 작품성을 입증했다.


KBS1 '순례' 1부작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은 만났던 영화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는 TV 다큐멘터리에는 미처 다 담지 못한 왕모의 뭉클한 이야기와 스크린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는 UHD 영상으로 오는 12월 12일 세대불문 관객들에게 따스한 위안을 건네는 단 하나의 작품으로 가슴 깊이 자리잡을 예정이다. 


인사이트영화 '안녕, 나의 소녀 시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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