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6일(화)

'갈갈이' 개인기 펼치는 철부지 아빠 보고 '극혐 표정' 짓는 승재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승재가 아빠 고지용의 돌발 개인기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지난 2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53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가수 고지용과 그의 아들 고승재가 김장을 하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용은 할머니가 무를 써는 모습을 부러워하는 승재를 보더니 "그럼 승재는 이렇게 할까?"라고 말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고지용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KBS2 '개그콘서트' 속 '갈갈이 패밀리' 코너에서 개그맨 박준형이 했던 치아로 무를 가는 것이었다.


그는 아들 앞에서 시범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승재는 충격을 받은 듯 입을 다물지 못했다.


5살인 자신보다 더 어려 보이는 아빠의 행동에 승재는 인상을 찌푸리고 그를 한심하다(?)는 듯 쳐다봤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것도 모르고 그저 신이 난 아빠가 "할 수 있어?"라고 묻자 승재는 절대 할 생각 없다는 듯 힘차게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승재의 솔직한 표정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열심히 김장을 하던 승재는 자신의 옆에서 먹기 바쁜 아빠를 발견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는 고지용을 날카로운 눈으로 째려보더니 "맛있어?"라고 물었다.


자신의 강렬한 눈빛에도 아빠가 끊임없이 먹자 승재는 "먹지 말고 빨리해!"라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이전의 '입 냄새' 사건 이후로 또다시 나오게 된 승재의 진실된 표정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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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