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행사서 '상병' 지창욱에 애교 부린 '일병' 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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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군 복무 중인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선임인 상병 지창욱에게 귀여운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 20일 일병 성규는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2018 항일음악회'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성규는 군대서도 변하지 않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군인의 늠름한 자태를 뽐냈다.

그리고 이와 상반되는 분위기의 '귀염뽀작' 애교까지 선보여 팬들을 심쿵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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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성규는 자신보다 10개월 먼저 입대한 선임 지창욱에게 깜찍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무슨 의도에서인지 모르지만 성규 눈빛에는 애교가 잔뜩 담겨 있다.

이를 보는 지창욱 또한 성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

함께 군 생활하는 동안 서로를 향한 애정이 한가득 쌓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눈 왜 이렇게 귀엽냐", "성규 전역날만 기다린다", "둘의 애정 넘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성규의 애교에 빠져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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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규와 지창욱은 배우 강하늘과 함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하며 전우애를 다졌다.

'신흥무관학교'는 1900년대 초반 항일독립전쟁의 선봉에 섰던 신흥무관학교를 배경으로 격변하는 시대상황을 담아낸 작품이다.

'신흥무관학교'는 오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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