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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하나당 생딸기 한 상자 때려박는다(?)는 딸기 케이크 전문점

맑디 맑은 빨간빛 딸기가 가득 들어간 생크림 케이크가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인기몰이 중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itchen205'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딸기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이맘때가 되면 딸기가 들어간 각종 디저트가 출시되는데, 더이상 특별한 게 없어 소비자는 피로감을 느끼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각종 SNS엔 누리꾼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한 딸기 케이크 사진이 공개돼 인기몰이하고 있다.


딸기 한 상자를 통째로 넣은 듯 푸짐한 비주얼을 가진 해당 케이크를 파는 곳은 전남 함평에 있는 한 디저트 카페라고 알려졌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kitchen205', (우) Instagram 'cafe205'


아담한 매장에 들어서면 블루베리, 체리 등을 이용한 각종 케이크를 판매한다. 


그러나 역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생딸기 케이크다.


신선한 딸기와 생크림을 무려 3단으로 쌓아 올린 케이크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맑은 빨간빛 딸기에 소복이 쌓인 슈가파우더를 보고 있노라면 코 시린 겨울을 연상케 해 설레기까지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cafe205'


만약 케이크 하나를 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조각 케이크로 맛볼 수도 있다. 


또 딸기를 통째로 얹은 마카롱과 각종 음료도 판매하니 함께 즐겨도 좋다.


모두에게 알려진 유명 프랜차이즈는 아니지만 현재 온라인상 입소문만으로 손님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상황.


가격은 하나당 4만 6천 원으로 다른 제과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잖다. 


인사이트Instagram 'kitchen205'


그러나 값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푸짐한 딸기 토핑에 찾는 이들이 많아 꼭 예약 주문해야 한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한 방문객이 게시한 사진에 따르면 고객의 줄이 가게를 꽉 차고도 모자라 길목까지 늘어서 있었다.


해당 매장은 월요일 외 매일 오후 1시에 오픈한다고 하니 함평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상큼한 케이크 한 입 맛보는 게 어떨까.


케이크가 다 팔리는 순간 문을 닫으니 되도록 개점 시간에 맞춰 가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