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만에 본 영어단어 시험 100점 맞은 '언어 천재' 송지아

tvN '둥지탈출3'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둥지탈출3' 지아가 언어에 강한 '언어 천재'의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호랑이 선생님으로 변한 박잎선과 송지아 송지욱의 영어 공부 모습이 그려졌다.

국제학교에 다녔던 만큼 영어를 웬만큼 하지 않냐는 말에 엄마 박잎선은 "말은 어느 정도 하는데 단어는 쓰지 않으니 잊어버리더라"라고 설명했다.

tvN '둥지탈출3'

이날 박잎선은 "정확히 30분 안에 영어 단어 한 페이지를 다 외워라"라고 지시했다.

어려움을 겪는 지욱이아는 달리 지아는 "나는 10분이면 충분하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예상대로 지아는 한번에 100점을 맞으며 테스트를 통과했다.

tvN '둥지탈출3'

박잎선은 "지아는 언어적인 면에서 빠르다. 지욱이는 언어를 못하는데 수학을 잘 한다"고 칭찬했다.

영특한 지아와 지욱이 남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진짜 잘컸다", "똘똘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