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기TV'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얼짱 출신 홍영기와 남편 이세용의 알콩달콩한 데이트 모습이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홍영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용이가 갑자기 100만 원을 제게 뿌렸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함께 외출에 나서는 홍영기, 이세용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홍영기는 "오늘 데이트에서는 세용이가 저에게 100만 원어치 쇼핑을 하게 해줬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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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에 도착한 두 사람은 먼저 좋아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가 운동화와 의류를 구입했다.
쇼핑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드럭 스토어로 간 홍영기는 그동안 차마 사지 못했던 뷰티 제품들을 고민 없이 지르기 시작했다.
홍영기가 본인만을 위해 돈을 쓴 것은 아니었다. 홍영기는 두 아들을 위한 귀여운 트레이닝복도 야무지게 구입했다.
좋아할 아들들의 모습을 떠올린 홍영기는 뿌듯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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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이세용은 "영기가 그동안 아기들을 많이 봐주고, 남편으로서 한번 챙겨주고 싶었다"며 '100만 원 쇼핑'을 진행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홍영기는 "고맙다. 잘 쓰겠다"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은 가족이다", "부럽다"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