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이 주인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는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9일 YTN은 미국 예일대학교 개 인지 센터 연구팀이 진행한 실험 결과를 소개했다.
먼저 연구팀은 주인이 어떤 정보를 놓쳤을 때, 강아지가 주인을 도우려 하는지를 살펴보기로 했다.
실험은 이렇게 진행됐다. 주인이 강아지 앞에서 책을 읽어주다가 뒤쪽 바닥에 내려놓으면 뒤에서 다른 사람이 주인 모르게 책을 슬쩍 가져가는 것이다.
실험 결과, 모든 강아지들이 주인에게 책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애썼다.
주인이 어떠한 물건을 가리켰을 때 강아지도 똑같이 그 물건에 관심을 갖는지 알아본 실험에서도 결과는 같았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연구원은 "강아지는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으며 항상 함께 소통하려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희수 기자 lh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