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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워맨스" 드라마 '미스마'서 역대급 시너지 발산 중인 고성희X김윤진

배우 고성희가 김윤진과 여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워맨스로 주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사이트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배우 고성희가 김윤진과 여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워맨스로 주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성희는 SBS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미스 마(김윤진 분)와 함께 범인을 밝혀나가는 인물 서은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은지는 9년 전 끔찍하게 아끼던 여동생을 잃어버린 뒤, 동생의 흔적을 찾기 시작하고 살해된 미스 마의 딸 유품에서 동생의 머리핀을 발견하면서 미스 마 사건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첫 등장부터 고성희는 김윤진을 위기에서 구해내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인사이트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서은지는 한태규(정웅인 분)에게 정체가 발각돼 체포당하기 직전 미스 마를 '이모'라고 부르면서 둘의 관계는 시작됐다.


이를 기회로 서은지는 미스 마와 '이모와 조카' 사이로 함께 지내며 진범의 정체에 접근하기 시작했다.


천연덕스럽게 자신을 이모라고 부르는 서은지의 정체에 의심을 품었던 미스 마도 진심에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얽히고설킨 인연의 퍼즐이 하나씩 맞춰지는 과정에서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진범의 정체에 다가서고 있다.


인사이트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25~28화에서는 두 사람의 워맨스가 더욱 빛이 났다.


마지원(김윤진 분)을 미스 마로 착각해 진범이 살해하고 난 후 서은지는 미스 마가 큰 위험에 빠질까 두려워했다.


미스 마가 살아있다는 것을 진범이 알게 될 경우 그가 살해될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서은지는 미스 마에게 "나도 곁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감정을 드러냈고 미스 마 역시 그녀를 다독이며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의지를 확인했다.


한편 고성희와 김윤진이 남다른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미스 마:복수의 여신'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인사이트SBS '미스마:복수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