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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외모로 '보헤미안 랩소디' 프레디 머큐리 역에 제일 먼저 캐스팅 됐던 배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 역에 가장 먼저 캐스팅 됐던 배우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GettyimgesKorea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전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의 몸짓 하나까지 똑같이 재연해낸 배우 라미 말렉의 열연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


그런데 실제 프레디 머큐리와 '놀라운 싱크로율'로 라미 말렉보다도 먼저 영화에 캐스팅됐던 배우가 있어 화제다. 바로 영국 배우 사챠 바론 코헨이다.


지난 2일 온라인 미디어 디지털 스파이는 배우 사챠 바론 코헨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하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전했다.


인사이트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설명에 따르면 그는 지난 2010년 프레디 머큐리 역에 먼저 캐스팅됐다. 놀라울 정도로 닮은 외모로 화제에 올랐던 그는 2013년 하차 소식을 알렸다.


영화에 관련한 '입장 차이' 때문이었다.


그는 프레디 머큐리의 삶을 표현하기 위해선 영화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프레디 머큐리의 사생활과 관련된 모습을 조금 더 다뤄야 한다는 것이었다. 제작사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던 그는 결국 하차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설의 록 밴드 퀸과 프레디 머큐리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스타를 꿈꾸던 아웃사이더에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된 프레디 머큐리의 독창적인 무대와 화려한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