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귀여워서 보는 순간 한 개씩 다 사게 된다는 '라인X던킨' 콜라보 도넛

Instagram '95_08_03'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던킨도너츠가 라인프렌즈와 만나 만화을 찢고 나오는 '최강 비주얼'의 도넛을 출시했다.

지난 10일 SPC의 던킨도너츠는 인기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던킨도너츠 윈터랜드'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콜라보 제품은 라인프렌즈 인기 캐릭터인 브라운, 코니, 샐리를 활용한 도넛 4종이다.

Instagram 'love_heart_hwang'

공개된 사진을 보면 쨍한 옐로우 색감을 뽐내는 도넛 위에 편안하게 안착한 '브라운'과 새침한 표정의 '코니'가 '콕' 박힌 핑크 도넛이 눈에 띈다.

도넛 전체를 초콜릿으로 감싸 달달함을 뽐내는 '브라운 도넛'도 빠질 수 없다.

특유의 뚱한 표정을 드러내는 라인프렌즈 최고 인기쟁이 '브라운'은 던킨도너츠와의 만남에서도 최고의 존재감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Instagram 'love_heart_hwang'

이번 콜라보 도넛은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수준급이다.

'초코 우유 브라운'과 '순수(秀) 우유 샐리'는 귀여운 브라운과 샐리 얼굴 모양의 도넛에 각각 초코우유 필링과 우유 필링을 가득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살렸다.

이어 브라운과 코니의 캐릭터를 박은 '마이 리틀 브라운'과 '마이 리틀 코니'는 각각 바나나 향과 딸기 맛의 링 도넛으로 후각과 함께 혀끝을 자극한다.

동심을 자극하는 비주얼로 소비자들의 지갑을 저격하는 던킨도너츠의 신상 도넛과 함께 달콤한 희망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