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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가 미키마우스 90주년 맞이해 내놓은 전세계 한정판 '미키' 시계

스위스의 패션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미키마우스 9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시계를 내놨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와치


90주년 맞은 미키마우스를 위한 특별한 헌정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스위스의 패션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미키마우스 90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시계를 내놨다.


18일 스와치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아이콘 미키마우스의 90주년을 맞이해 스페셜 시계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와치가 이번에 출시한 시계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데미안허스트(Damien Hirst)'가 디자인한 시계다.


이 중 SPOT MICKEY는 전세계 1,999개 한정으로 미키의 생일인 이날 단 하루만 스와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4시간 동안만 구입 가능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와치


해당 시계는 미키와 미키의 특유의 색깔로 디자인됐다.


전세계 1만 9,999개 한정으로 출시된 'MIRROR SPOT MICKEY'는 스와치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다이얼과 스트랩 전반에 미키가 크게 디자인 되어 있는 것은 물론, 섬세한 거울 효과까지 더했다.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시계의 뒷면이다.


스트랩의 뒷면에는 1928년부터 우리와 함께 해온 미키마우스의 생일을 축하하며 데미안허스트가 특별히 남긴 그의 자필서명과 로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한정판은 각각 넘버링이 되어 있어 그 특별함을 더한다.


평소 미키마우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다면 미키 마우스를 잘 담아낸 해당 시계를 구매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스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