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확 빼고 다시 리즈시절 꽃미모 되찾은 '고무줄 인간' 윤균상

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윤균상이 살을 쪽 빼고 몰라보게 날씬해진 근황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JTBC 새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주연 윤균상, 김유정이 출연해 형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데 영상 속 몰라보게 홀쭉해진 윤균상의 모습이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피노키오'

YouTube 'SC제일은행'

지난 2014년 SBS '피노키오' 출연 당시 후덕했던 윤균상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는 샤프한 모습이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tvN 예능 '삼시 세끼 바다목장 편'과, 지난 1월 종영된 드라마 '의문의 일승'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약간 살이 오른 것 같다는 팬들의 반응이 있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약 10개월이 지난 후 윤균상은 다시 리즈시절 꽃미모로 돌아왔다.

기존 있었던 넉넉한 볼살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날카로운 턱 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만 남았다.

꽃미남 이미지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던 데뷔 초 모습을 되찾은 것이다.

JTBC '아는 형님'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윤균상 입금 완료", "역시 사람은 다이어트를 해야 돼", "윤균상은 살 뺀 게 진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생존이 먼저인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의 힐링 로맨스를 그린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오는 11월 2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