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후 확 뜬 박보검과 '친구 부심' 드러낸 걸스데이 혜리

tvN '놀라운 토요일'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걸스데이 혜리가 박보검과 드라마를 찍는 피오에게 그와 친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전수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블락비 피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퀴즈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오는 퀴즈를 풀기 전 드라마 '남자친구'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피오는 "박보검의 동생 역할인 '진명'을 맡았다"고 전하며 박보검과 호흡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tvN '놀라운 토요일'

계속해서 MC 붐이 "박보검과 연락하냐"고 묻자 피오는 "박보검과 연락을 하긴 하는데 아직은 어색한 사이"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혜리는 "내 얘기 해라. 잘 해줄 거다. 박보검이 '놀토'도 많이 본다. 너무 재밌다고 한다"며 박보검과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앞서 혜리는 '응답하라 1988'에서 박보검과 연인 사이를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신동엽은 "전형적인 꼰대 멘트다"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tvN '놀라운 토요일'

tvN '남자친구'

한편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 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 분)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다.

'남자친구'는 오는 28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Naver TV '놀라운 토요일'

tvN '응답하라 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