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닷이 초대한 축구 경기에 충재씨가 못 간 이유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친화력 갑' 마이크로닷의 제안을 김충재가 받아들이지 못한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16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마이크로닷이 전시회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그곳에서 마이크로닷은 디자이너 김충재를 만나 함께 작품을 감상했다.

마이크로닷은 잠시 김충재와 어색한 듯했지만 이내 특유의 친화력을 뽐내며 대화를 이끌어나갔다.

MBC '나 혼자 산다'

그는 축구를 좋아한다는 김충재의 말을 듣자마자 지인들과 함께 하는 축구 경기에 스스럼없이 초대했지만 거절당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쉽게 어울리는 성격의 마이크로닷과 뜻밖의 철벽을 치게 된 김충재.

그가 마이크로닷의 축구 제안도 마다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MBC '나 혼자 산다'

사실 당일 김충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된 할로윈 행사 'SM TOWN WONDERLAND' 에 참여해야 했다.

할로윈 파티에서 바나나 모양의 의상을 입고 세상에서 제일 달콤한 바나나로 변신했던 김충재.

그는 바나나가 되느라고 마이크로닷과 축구 경기를 하지 못했던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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