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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트레이너 감탄하게 한 6년 차 'YG 연습생' 방예담 노래 실력

'K팝스타' 출신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 방예담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보컬 트레이너의 극찬을 받았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K팝스타'에서 완벽한 가창력을 뽐낸 꼬마 방예담이 훌쩍 컸다.


어느덧 6년 차 연습생이 된 그가 그동안 흘린 땀방울의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 16일 네이버 V LIVE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런칭을 위한 오디션 프로그램 'YG보석함' 첫 회가 공개됐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끈 이는 방예담이었다. 많은 이들이 지난 2013년 'K팝스타' 출연 이후 연습생이 된 방예담의 모습을 그리워한 만큼 반가움도 컸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이날 방송에서는 방예담의 성장기와 함께 보컬 트레이닝을 받는 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예담이 노래를 부르자 보컬 트레이너는 섬세하게 고쳐야 할 부분을 지적했다. 방예담은 이를 곧장 캐치했다.


이어 그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카밀라 카베요의 'Havana'를 불렀다. 매혹적인 가성과 안정적인 가창력이 귀를 사로잡았다.


보컬 트레이너는 손으로 '오케이' 사인을 만들며 연신 "좋다"는 말을 쏟아냈다.


인사이트V LIVE 'YG보석함'


방예담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보컬 트레이너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는 "너무 잘하는데"라며 방예담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트레이너는 인터뷰에서 "예담이를 6학년 때부터 가르쳤는데 소리 연결도 잘 되고 좋은 근육을 쓸 수 있는 환경이 좋은 친구"라고 말하기도 했다.


긴 기다림 끝에 데뷔의 문턱에 오게 된 방예담. 과연 그는 'YG보석함'에서 탈출해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할 수 있을까.


29명의 연습생이 빅뱅, 위너, 아이콘을 잇는 보이그룹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YG보석함'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V LIVE에 공개된다.


Naver TV 'YG 보석함 (YG TREASURE BOX)'